2009년 06월 09일
국회 교섭단체냐? 공공의 적이냐!
국회 교섭 단체에게 주어진 활동 무대는 국회이다.
국회내에서 교섭권이 없는 소수의 무소속 연대도 아니고
교섭단체를 구성한 제 1야당이라는 민주당이
국회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거리로 뛰쳐나가
공공장소를 점거한다는 것은 의회 민주주의자가 아니라
바로 물리력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공공의 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대의권을 부정하는 국회의원은 이미 국민의 대표자가 아니다.
선거로 위임받은 대의권을 스스로 부정하는 국회의원이란
그 자신의 존재의 당위성을 부정하는 것이기에
이미 국민의 대표자이기를 포기한 선동가일 뿐이며
그런 정치 집단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폭력 집단에 불과할 뿐이다.
왜 민주당은 몇 년만에 역전시킨 여론을 등에 업고
당신들이 제대로 꼭 서야할 자리, 논리와 표로 당당히 대결하는
의회로 가지않고 혼돈의 거리를 방황하는가!
거리를 배회하는 집단은 결국 거리로 내쳐진다.
현대와 같은 다양한 의사 표현 매체와
인터넷이라는 핵확산을 능가하는 미증유의 광장을 가진 나라에서
더구나 온 포탈을 거의 다 점령하다시피한 당신들이
도대체 무엇이 불안하여 거리를 배회해야만 하는지 묻고 싶다.
당신들이 그렇게 금과옥조로 여기는 여론이란 것이
실제는 사이버 세계에 꾸며진 가공할 허상임을
당신들 스스로 거리에서의 행동으로 자백하는 것인가?
거리에 정치의 모든 중심을 두고 논리와 진실 보다는
감상에만 호소하며 눈물로 동정을 요구하는 정치 집단은
결국 그들의 태생적 자리인 거리로 내쳐질 것이다.
감상과 눈물이 아니라 그들이 오래도록 행해온 정치 행태를
잊지않고 묵묵히 지켜보는 다중은 냉정하게 표로 그들의 위상을
제대로 자리매김해줄 것이다.
그들이 그토록 열망했던 거리의 그 자리로......
관련 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39&oid=023&aid=0002057440
# by | 2009/06/09 21:33 | 이슈 - 나의 시사논평 | 트랙백 | 덧글(0)



